bluff...
사전적 의미는 허세를 부리다. 허풍을 치다.. 이런 뜻이죠....
참 이 블러핑은 포커에서 빼놓을수 없는 앙코와 같은 존재입니다.
만약 포커에서 블러핑이 없다면 포커의 재미는 급감할것입니다...
어떤 분은 블러핑을 치기 위해서 포커를 치신다 하고
어떤분은 그 블러핑을 잡는 재미에 치신다고도 합니다...
블러핑이 제댜로 들어가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죠..
원래 내것이 아닌 판을 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가져오는 것이고
내 자신의 배짱에 스스로 대견스러워 지게 만들기도 하고
역시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허세를 크다지 크지 않은 패로 정확히 리딩해서 콜 하고 잡아낼 땐
블러핑을 쳐서 먹은것 이상의 엔돌핀을 선사할것입니다...
하지만 벼룩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런 기분 만끽하려고
무리한 블러핑을 일삼거나 말도 않되는 영웅콜을 남발하다간 딱 초가삼간 태우기 십상이죠...
앞에서 절제된 어그레시브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이런 블러핑을 치거나 잡아내는것도 역시 필요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독이됩니다..
무엇보다 핸드를 자꾸 만들어서 먹을려 하고 블러핑 쳐서 먹을려다 보면 나중에 자신이 헤깔려서
내가 하도 블러핑을 치니 나 블러핑 치는 줄 알고 다시 리레이스하는거 아냐? 이런 교통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혼란만을 초래하는 원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한방에 반전시킬수 있는 블러핑을 포기할순 없겟죠...
블러핑은 내가 왜 이 블러핑을 치는지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먹을려고 치는 블러핑이 있습니다.
하나는 보여주기 위한 블러핑이 있습니다...
보통은 대부분 먹을려고 치죠.....
먹을려고 치는 블러핑은 내가 중요하고 상대방이 중요하고 상황이 중요합니다....
즉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이고 무엇을 가지고 있고
보드가 어떻게 껄려 있으며
그 보드로서 내가 상대방에서 위협적일수 있느냐의
3위일체가 맞아떨어져야만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할수 있을겁니다....
보여주는 블러핑은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히기 위해서
비교적 작은 팟에서 걸려도 좋고 통과되도 좋다는 식의
이미지메이킹용인데 이번 바꿔 이야기하면 나중에 진카로 많이 받아먹겟다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는것으로
아마츄어 분들이 프로들의 이 이미지 메이킹에 많이들 넘어 갑니다...
앞판에 배드빗 당했거나 해서 열받아서 일부러 오버벳하고 이러면
단순히 저거 베드빗 당해서 오버벳 하는구나 이렇ㄱ게들 1차원적으로 생각을 하곤 하는데
프로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감정절제가 되어 있음으로 앞의 베드빗을 맞은것으로
이용하는 플레이라 봐 주시는게 옳습니다.
오히려 프로들이 너무 눈에 보이는 겜 운영을 한다면 그건 본인의 생각과도 엄청 반전이 있는 내용입니다...
포커의 잉코와 같은 블러핑...
전혀 없어도 않되겟지만 그 맛에 취해서 남발하다간 초가삼간 태우는 블러핑
블러핑이 그냥 뻥카지만
그래도
좀 구분을 짓자면
1. 세미블러핑
2. 빅블러핑
3. 플로팅...
이 정도로 몇 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을겁니다.....
몇가지 사례들로써 블러핑이 잘 먹히는 상항
아닌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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