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듬 . 장기적 이익( + EV)란...

토.일 이틀간 게임 잘 마치고 어제 밤에 주해 도착해서
 
맨시티랑 첼시( 근래 보기 드문 수준 높은 경기엿던것 같습니다. 무슨 농구 경기 보는것 마냥 엄청나게 빠른 공수 전환)
 
경기를 맨시티 승에 1만불 배팅하고 즐겁게 관전. 맨시티가 이김으로 즐거운 관람하고 덤으로 게임외적으로 보너스까지 생겼습니
 
다.
 
 
저에겐 벳 해놓고 보는 스포츠 경기가 최고의 힐링입니다.. 잃고 따고 하지만 잃을 땐 그 정도의 두어시간 스릴감을 맛 보게 해 주
 
었으니 비싼 술 한잔 먹엇다 생각하고 퉁치려고 노력하는 주의입니다...
 
 
오늘 밤 다시 넘어가서 겜 하고 월요일 밤.  마카오에서 하루 자고 화요일 오후 겜 하ㅣ고 다시 밤에 주해로 넘어올까 생각중입니
 
다...
 
 
 
 
오늘은 텍사스 홀듬을 치면 자주 사용들 하는 장기적 이익( +EV)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장기적 이익의 개념은 텍사스 홀듬뿐 아니라 전 포커 게임 더 넓게 나아가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크고 작은 결정을
 
하는데 기준이 되는 개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개념을 포커판에서 놓고 설명하자면 가장 합리적인 정해진 매뉴얼이라 설명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매뉴얼이 어떤 상황에서 정해진 시나리오데로 움직이는것을 이야기 해죠...
 
 
홀듬도 마찬가지로 이런 정해놓은 확고한 매뉴얼. 원칙이 없다면 수 많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포커판에서
 
우왕좌왕 하면서 자신의 플레이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매뉴얼을 옳바르고 합리적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바로 장기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작업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매뉴얼이 옳바르지 않다면 그건 그런 선택을 반복적으로 행함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 손실만 가져다 줄테니까요.
 
 
포커게임을 할때 플레이어들이 콜을 하던 혹은 레이즈를 하던 혹은 폴드를 하던 모든 선택에 모든 부분을 이 장기적 이익( +EV)에
 
근거해서 한다고는 볼수가 없지만 - 때로는 장기적 이익에는 위배되지만 그 날의 촉이나 다른 변수에 의해서 역행하기도 하고
 
그런게 행운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결국은 이 장기적 이익에 근거해서 플레이를 하게 되고 또 그렇게 해야
 
많은 플레이에서 위닝을 할수가 있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레서 장기적 이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에게 맞는( 즉 자기에게 맞는 옷이 좋습니다.. 배짱이 작은 친구가 맞지도 않은
 
오색한 어그레시브를 하려해도 않 좋고 배짱 좋은 친구가 너무 얌전하고 플레이 하는것도 별로 모양새가 않 좋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서 입어야 하고 그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 되고 합리적인 원칙. 매뉴얼을 만들고
 
일단 정해진 매뉴얼을 가지고 테이블에서 한 두판의 매뉴얼의 결과에 어긋난다 해서 일비일희하지 말고
 
즉 만들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놓기 보단 만들어 가는 옳바른 과정을 중요시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옳바른 과정은 결국은 좋은 결과를 도출해 줍니다. 하지만 옳바른 과정이 없는 결과는 설령 좋은 결과라 하더라도
 
그것은 사상 누각에 지나기 않고 즉 운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장기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합리적이고 나에게 최적화된 매뉴얼(원칙)이라는것은
 
단기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서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간접적인 이론이나 공부도 필요하고
 
ㄸ 무엇보다 중요한 필드에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리 저리 부딪히면서 서서히 나에게 맞는 옷을 만들어 입는 과정히
 
너무나 당연히 뒤따라야 하고 이 과정에서 무지로 실수는 할수 있지만 같은 실수는 저질러지 않을려고 하는 노력이 있을때
 
갈수록 더욱더 실력이 늘고 보다 좋은 매뉴얼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포커판올 보면 6개월 전 다르고 오늘 다르게 느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1년 전이나 2년 전이나 금붕어마냥 어제 해던 실수 오늘
 
또 하고 아까햇던 실수 오늘 또 하는 친구들도 있고...자질의 문제를 넘어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친구와 그렇치 않은 친구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이 장기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원칙은 각 개개인 마다 다를수 밖에 없고 또 이것을 제가 일일이 한나 하나 열거해 가면서
 
설명해 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플레이를 하다가 실수 했던ㄱ라던지 혹은 내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핸드로 뭔가 합리적이지 않은 원칙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문점이 드는 부분들은
 
핸드히스토리를 올려서 같이 토론해 보고 복기해 보면 아주 좋은 매뉴얼이 만들어지지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