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보험

 

오래전에 호치민으로해서 캄보디아 목바이를 처음갔을때 바카라 인슈런스가 있는걸 봤습니다.
생소하기도하고 복잡하기도하고 별관심없어서 독다이하면서 인슈런스 안한다고하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이제는 캄보이아에서 겜을하다보니 당연히 인슈런스들고합니다.
마카오나 다른나라에는없는 세계유일(혹시 다른곳도 있는지는 모름) 바카라 인슈런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캄보디아는 뱅커나 플레이어에 합두장이 4끗이상으로 이기고있을시에는 뒷발차기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수있습니다. 당연히 플레이어부터 오픈하는게 아니라 손님이 베팅하지않은 반대편은 오픈하라고할때 오픈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뱅커에 강벳을해서 내츄럴 에잇이 나왔는데 재수없이 나인에 죽는게 싫다면 베팅액의 8분의 1미만을 보험으로 듭니다. 만땅으로 8분의 1만큼 다들었다고 가정하고 플레이어가 나인이 나왔을때 보험원금 돌려받고 8배를 보험금으로 받으니 본전입니다.

양쪽다 내츄럴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7로 이기고있으면 4.5배 6이면 3배 5는2배 4는1.5배를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당연히 보험을 따로 들었을때만 줍니다. 또 내츄럴 나인은 보험을 들고 상대가 내츄럴 나인잡으면 10배를 줍니다.카지노마다 보험요율에는 조금 차이가있습니다.

첨들어보는 이야기라서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겠지만 캄보디아는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험은 결국 누적되면 손해이고 카지노가 이익이지만 가끔 강벳을 할때는 꼭 먹고싶어서도 들고 재수없이 뒷발차기로 죽는게 싫어서 들기도 합니다. 작년에 아는형님과 같은테이블에서 겜을 했는데 마바리에서 둘다 멕시멈으로 때리고있는데 나인잡을때마다 보험만땅들고 법대로하라고 히히닥거리고 있는데 그슈에 내츄럴나인타이가 4번이나 나왔습니다. 전부 보험으로 짭짭하게 먹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나마 보험효과라고는 게임을 조금이라도 길게 가져갈수있고 그만큼 롤링피도 많이 나오니 제입장에서는 거의 보험들면서 겜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회원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