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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포커라이프 근 7년만에 다시 찾은 필리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서 소매치기, 공항에서 환전 중 공항 가이드와 환전소 직원에게 당한 사기등으로 필리핀은 저에게는 않 좋은 이미지였습니다.. 이번에 찾은 방문으로 그 기억들은 좀 싯을수 있엇습니다.. 위에 행태들이 여전히 만연하지만 저는 이미 백신주사를 맞아서인지 필리핀을 아주 잘 아시는 그곳에 거주하시는 선배님과 동행을 해서인지 이번에는 필리핀을 알차게 느끼고 왓습니다... 필리핀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럭셔리한거 좋아하고 격식을 차리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지옥같은 곳일수도 잇고 자유로운것 좋아하고 조금은 흥청망청으로 흐러는 삶이 좋은 그런 분들에겐 아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존재하기도합니다.. 저 역시 후자쪽이기도 ..
사고의 고착화( 홀듬 하시는분들 필독 요망)... 이번 일정 마치고 무사히 마치고 주해 복귀했습니다... 오늘 예전에 제가 글을 올렸던 프리플랍편 관찰에 홀듬서생님이 생각할만한 아주 좋은 질문을 올려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좀 장문입니다만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느긋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macaunoblesse/10035 이 글이었고 요점은 미들에서 무심결에 콜만한(템포가 에이스 파켓이나 킹파켓이런 류의 콜이 아님) 플레이어를 두고 제가 파켓 잭으로 빅블라인드에서 전원 콜만한 다수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묵직한 벳을 햇는데 다들 폴드를 하는데 느닷없이 미들에서 콜만한 이 싱가폴 플레이어가 제 1800벳에 6천더가 리레이즈를 가해졌고 제가 그 플레이어를 비포플랍 부터 관찰해 본 바..
각 나라별 포커플레이어 특성... 이제 바야흐로 텍사스홀듬은 이미 전 세계적인 게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전 세계인이 즐기는 마인드 스포츠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토너먼트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고 미국으로 국한되던 토너먼트 이벤트가 이제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호주등 전 세계에서 쉴새없이 열립니다... 토너먼트가 열리는 곳이면 전세계의 인종이 모여들고 온라인만 하더라도 미국인을 제외한 (예전에는 미국인이 먹여살릴 정도로 비율이 높었으나 미의회에서 온라인규제를 법으로 정하고선 그,후 미국인은 온라인 못함. 향후 다시 허용될거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음) 각국의 플레이어들이 모여들어서 게임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각 나라별 플레이 특성들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느껴온 각 나라별 플레이어들..
샤크와 석크 그리고 피쉬 sharke fish and................... sucker.... 텍사스홀듬의 생태계에서 빼놓을수 없는 단어들입니다.. 흔히 포커의 생태계는 피쉬가 먹여살린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 생태계에 플랑크톤 같은 존재들입니다... 10년을 이곳에 몸 담다 보니깐 하나 느낀게 있습니다.. 그건 뭔가 하니 이쪽 포커 세계가 돌고 돌더란 말입니다.. 피쉬가 많아서 풍족하다가도 피쉬가 자취를 감추고 나면 레귤러들기리 서로 물고 무는 암흑기를 거치다가도 어느 시점에선가 다시 출몰하는 피쉬들.. 맞습니다. 피쉬라는건 포커계에서 먹잇감 즉 돈을 대부분 잃어주는 플레이어들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피쉬들은 누가봐도 피쉬 맞습니다. 뭐던지 서툴고 실수하고 아예 이론조차 정립 되어 잇지않고 운이 아니고는 도저히 ..
마카오 레드드레곤 토너먼트(1,700,000 hkd를 눈 앞에서 놓치다. 어제 마카오에서 넘어와서 하루 푹 쉬엇습니다... 아직 아쉬운 마음이 달래지지가 않지만 조금 조절햇다가 목요일날 다시 넘어갈까합니다... 아시다 시피 마카오 레드 드레곤 토너먼트 메인에 데이 2로 참가해서 89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13등으로 아쉽게 타이널 직전에서 떨어지며 상금 74300불을 받는데 만족해야 햇습니다... 고지가 바로 눈 앞인데.... 일등이 백칠십여만원. 이등이 백이십여만원, 삼등이 구십여만원............9등이 12만여만원.... ..13등 74천원..... 개인적으로 이 대회는 제가 작년도에 파이널 3등로 마감을 해서 38만여불을 받은 대회여서 저와는 인연이 좀 있는데 이번에도 파이널 가나 싶엇는데 너무 아쉽네요... 결국 16명이 남은 상태에서 중요한 5대5승부의 고비를..
한국 홀듬의 태동.... 한국 홀듬 태동이 언제부터인지 혹시 아십니가? 아마 제가 맞다면 2000년초. 한국 서울 압구정동에 칩스엔 조이부터가 한국 홀듬의 태동기라 생각합니다.. 당시 캐나다 교포인 대니 박라는 친구가 벅시라는 곳에서 맨날 세븐오디로 돈을 잃다가 텍사스 홀듬을 한국 포커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고 그때부터 판을 휩쓸고, 그 즈음 압구정동에 칩스엔조이라는 이름으로 사* 보드카* 형식으로 홀듬카*가 문을 엽니다... 상당히 열악한 조건이었습니다.. 칩을 사면 10%를 차감해서 바꿔주고 레이크도 상상 이상으로 쎄고 하지만 홀듬에 목말하던 해외 유학파들이 많이 찾앗고(아마 미국이나 캐나다 이쪽으로 유학을 갔던 친구들이 그곳에서 홀듬을 접하고 한국에 잠시 들어와서 이곳으로 많이 모이고 입소문을 타고 양키들까지 몰려왔죠) 한국..
필고든의 포커의 진실. 올해 들어 두번째 윈 포커룸으로 지금 출정을 갑니다... 올해 첫 출정에서 다시 상승세가 찾아오는것 같았는데 잘 살려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1주일에 보통 3일정도 치고 온라인 위주로 했는데 올해들어 좀 빡박하게 달려볼 계획이고요... 가기전에 글 하나 올리고 가겠습니다.. 필고든의 그린북이라는 포커 저서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전체적인 포커 아우트라인이라 할수 있습니다. 1. 강한자를 피하고 약한자와 붙어라. 2. 내 핸드가 최고라고 생각될때 상대의 돈이 최대한 팟에 실리게 설계해라 3. 생각하면서 플레이 해라 4. 그 상황에서 합리적인(옳은) 결정을 하는것이 이기는 포커다. 5. 상대의 실수는 늘리고 나의 실수는 줄여라. 6. 보편적으로 많이 저지러는 실수 - 블러핑을 너무 않침 - 탑페어로 오베벳 하기..
텍사스 홀듬- 올드스쿨. 뉴스쿨 오늘은 올드스쿨 뉴스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올드스쿨과 뉴스쿨이라는 용어는 포커 홀듬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스타일을 구분짓는 말입니다. 원류는 킬빌(필아이비,필 헬뮤스,필락,필고든 같은 탑플레이어들을 죽이는 즉 잡는 책이라는 뜻이겟죠)이라는 토너먼트 입문서에 서 사용되어진 용어이며, 현재는 라이브게임에서도 역시 이런 올드스쿨과 뉴스쿨이 양분되어집니다.. 많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 올드스쿨을 지향합니다. 저 역시 올드스쿨이라 할수 잇고 지금 제가 풀어내는 혹은 지금 나와 있는 홀듬 이론서들 역시 올드 스쿨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올드스쿨들은 타이트하고 솔리드(단단하게)게 그리고 어그레시브하게 게임을 풀어냅니다. 즉 타이트 어그레시브가라 표현할수 있습니다. 원하는 카드가 올때까지 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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