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 마치고 무사히 마치고 주해 복귀했습니다...
오늘 예전에 제가 글을 올렸던 프리플랍편 관찰에 홀듬서생님이 생각할만한 아주 좋은 질문을 올려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좀 장문입니다만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느긋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macaunoblesse/10035
이 글이었고
요점은 미들에서 무심결에 콜만한(템포가 에이스 파켓이나 킹파켓이런 류의 콜이 아님) 플레이어를 두고
제가 파켓 잭으로 빅블라인드에서 전원 콜만한 다수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묵직한 벳을 햇는데
다들 폴드를 하는데 느닷없이 미들에서 콜만한 이 싱가폴 플레이어가 제 1800벳에 6천더가 리레이즈를 가해졌고
제가 그 플레이어를 비포플랍 부터 관찰해 본 바로 콜의 템포가 무심결에 앞 플레이어가 콜 하니 자기도 플랍 밎추어서
먹는 느낌의 콜을 한 촉을 받아서 파켓에이스나 파켓킹은 가능성이 좀 떨어진다 보아서 파켓 잭으로 콜을 받았다는 요지의 글이고
더 자세한 것은 위 링크를 클릭해 보십시요.....
여기서 홀듬서생님이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 질문을 할수 있다는건 역시 홀듬 서생님도
높은 수준의 실력자란것을 인정합니다..
홀듬서생님의 요지는 제가 그런 상대방의 핸드를 예측해서 그런류의 핸드로 리딩을 햇다면
왜 상대방이 6천더 다시 벳이 나올때 한번더 감아서 날려버리지, 콜만해서 내가 아웃 포지션서 프리카드를 상대에게
주느냐? 플랍에 60%이상의 확율로 파켓 잭 이상의 카드 즉 퀸 킹 에이스등 스케어리카드가 깔릴수 있고 상대방이 이 보드를 이용
해서
플로팅을 해 온다면 깝깝한 상황이 아닌가" 그럴바에는 한번 더 리레이스를 가하는편이 어떤가"
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틀린 부분도 아니고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저 역시 실제 파켓 퀸으로 2벳을 쳣는데 3벳을 맞으면 아웃 포지션서는 한벳을 더 주고
인포지션서는 콜만 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홀듬서생님이 짚어주신 이유가 주입니다....
다시 이 부분으로 넘어와서 파켓 잭으로 콜만 한 이유는
제가 상대방의 핸드를 확신 하지는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노리밋 홀듬에서 대형사고는 비포플랍에 상대방 핸드를 확신하는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비포플랍에 핸드를 확신한다는건 어느정도 맞을진 몰라도 100% 맞추는건 불가능하고 그 이유는 바로 상대방이
정해진 메뉴얼에 다라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라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평소에 얌전하는 플레이어도 열 받으면 78 슈딧으로도 4벳을 줄수 있는게 홀듬이기 때문이죠..
한가지 언급할 부분은 포커의 한 종류인 노리밋 홀듬에서 그 순간 합리적인 선택은 있어도
100% 완벽한 선택은 없다라는 겁니다..
내가 그 순간 더 리레이스를 쳐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고 콜만 해도 가치가 잇습니다..
어느것이 완벽하게 절대적인 선택은 아니라라는것을 일단 말씀드리고
이 부분은 내가 잘 햇다 못했다라는
즉 리레이스를 치는게 맞다. 콜만 하는게 맞다. 아니면 폴드해서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절대적 정답은 아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제가 그 당시 폴드나 리레이스가 아니라 콜만 했던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싱킹레벨과도 관련되는 부분인데
글이 좀 길어져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만약 상대방의 핸드가 상황상 파켓 에이스나 파켓 킹 정도의 핸드로 확신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짙다 라는
생각이 들엇다면 폴드를 했을겁니다... 팟아즈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웃포지션이기 하고
2. 그런 제가 상대방 핸드를 파켓 파켓킹이나 파켓 에이스아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면 왜 콜만 하느냐에 대한 부분인데
일단 앞서서도 언급햇지만 전 제가 두 눈으로 상대방 카드를 보기 전에는 확신은 하지 않으며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파켓 에이스 파켓 킹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단지 여러가지 상황을 추측했울때 플랍을 맞추어야 하는 핸드에 무게 중심을 더 두었다고 보는게 맞고
3. 이미 팟이 커질만큼 커 졌고 그 동안의 내 스타일상 그 정도 상대방의 빅켓에 비포플랍에 콜을 한다면
상대방은 내 핸드를 박파켓으로 리딩하는게 정상적이고 내가 평소에도 에이스 파켓이나 킹파켓으로
콜만 귾어서 숨어가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던 친구라 내가 콜만 해도
이신전심 상대방도 내 핸드를 높게 읽어줄수 있는 싱킹레벨을 가진 플레이어고 내가 콜만 해주어도
내 핸드를 높게 인정해줄거고 그 상황에서 자신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팟의 전부를 거는 무모한 플레이어가 아니라는걸 고려했습니다..
즉 팟이 이바이 커지면 나도 긴장되지만 상대방도 긴장됩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셋을 맞지 않은 플랍에서 상대가 플랍에 재차 벳을 가해 온다면 그건 비포플랍에 내가 유추했던
상대방의 핸드가 잘못 리딩되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내가 플랍에 셋이 맞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벳에 저건 때려 죽어도 에이스 파켓이나 킹 파켓은 아냐 하고
콜을 받거나 올인을 친다면 단지 비포플랍 작은 단서인 상대방의 리듬을 토대로 생각한 핸드를 100% 확신해서
더 중요한 여러가지.. 내가 상대에게 비추어지는 모습. 커져 있는 팟. 그렇게 무모하지 않는 상대방으로부터 나오느 전부를 거
는 벳. 드등 여러가자 상황이 파켓 잭이 지는 상황임에도 폴드하지 않고 승부를 거는 사고의 고착화에 빠져버리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종합해보겠습니다........
제가 리레이즈를 하지 않은 이유는 상대방 핸드를 확신하지못했기 때문이고
상대방이 빅파켓은 아니다라는 확신은 아니지만 유추를 했음에도 콜만 한 이유는
그 유추만으로 나의 팟의 전부를 걸기에는 상황이 좀 불안했으며
그 전부를 거는 좀 불안한 겜블 보다는 그냥 내가 상대방의
6천더의 벳에 콜만 해 주어도 평소 나를 아는 상대방도 레귤러임으로 내 핸드를 아주 높게 보아줄 가능성이 짙으므로
좀 무모한 팟커밋성 더 벳을 하느니
콜만 받아도 플랍 액션을 보고 나의 파켓 잭이 이겻다 졋다라는 판단이 설것이다...
그리고 콜만 받음으로 플랍 벳을 맞출수 잇는 기회를 가질수 있지만 만약 내 판단이 오판이어서 상대방이 나의 재차 레이스에
올인이 나온다면 팟커밋이 되어서 콜은 받아야 겟지만 앞의 셋 츄라이를 비교적 싼 값에 볼수 있음에도
한번의 잘못됭수 있는 벳에 올인으로 보아야 하는 최악의 악수를 두었을수도 있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해서 플랍을 콜만해서 보앗다 하더라도 여기서부터는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유연하게 가져가야 한다는부분입니다...
비포플랍에 내가 유추했던 상대방 핸드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고 이것과 함께 내가 상대에게 비추어비는 모습
상대방 성향. 커진 팟. 만약 플랍에 그냥 내가 셋이 맞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10000더 이상 벳을 가해올땐
비포플랍에 내가 유추한 상대방의 핸드가 틀렸구나라는것을 다른 여러가지 또다른 상황들을 고려해서
폴드할수 있어서한다 생각하고
만약 내가 셋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만약 상대방이 벳을 하면
아마 폴드햇을겁니다...
이 무슨 이야기인가? 비포프랍에 상대를 빅파켓의 가능성을 덜어지게 가져가서 콜을 한건데 플랍에 셋이 않 맞앗다고 폴드?
만약 플랍에 벳이 나왔다는건 내 리딩이 잘못되엇거나
내 리딩은 맞앗지만 플랍에 상대방이 원하는 보드가 떨어졋다라고 보는게 합리적일겁니다..
홀듬서생님은 당연히 제가 이야기 하는 부분을 아시겟지만 홀듬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까해서
사고의 고착화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한다면
만약 누가 언더더건에서 2벳을 치고 나온 상황에서 여러분이 파켓에이스로 콜만을 했고
플랍에
22 7 이 깔리고
상대가 플랍 팟의 100%를 치고 나온다면
만약 이 상황을 사고의 고착화에 빠지면 저건 어더더건에서 나온 벳이고 플랍에 묵직한 100%의 벳을 했기에
22 트립스도 나오기 힘들고(언더더건에서 2로 시작하는 핸드로 벳을하고 나왔다는 의미임으로) 7풀하우스도 (누가 플랍너트로
100% 벳읗해.... 저건 때려 죽여도 풀하우스는 아냐)
이런 확신을 하고 여러분이 다시 재차 벳을 했는데
상대방이 올인을 치고나 재차 또 벳을 한다면
사고의 고착화에 사로잡힌 플레이어는 여기서 자신의 칩 전부를 거는 승부를 택할테고
그렇치 않ㄱㅎ 유연하게 사고를 하난 플레이어는
나올 가능성ㅇㄴ 좀 떨어져도 나올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대방의 액션이 나오는것을 이야기 해 줄땐 또 그쪽으로 따르기도 합니다...
좀 이야기가 두서없이 길어지고 했느데
결론적으로 사고의 고착화는 피하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게 포커다라고 제 입장을 정리할수 있을겁니다...
추가로 사고의 고착화는 피시들은 못합니다.(하지 않는게 아니라) 모르기 때문이죠
홀듬을 좀 겸험하고 알만한 플레이어들이 잘 합니다... 좀 알기 때문이죠...
좀 아는게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합니다..
노림수는 바로 이런 사고의 고착화를 이용하는게 노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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