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후기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승리입니다..블랙잭 편 지난번에 3카드 포커 에서 재미를 본지라... 다시 디트로이트 MGM 으로 출정을 합니다. 시드는 지난번 승하고 와이프 지갑과 아기옷 제옷을 구입한후 남은 돈 약 USD400달러입니다. 일단 지난번과 같이 슬롯 머신을 우선 돌립니다..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녹아 내리더군요.. 다시 테이블 게임을 스캔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ㅂㄹㅈ이 하고 싶어서, 테이블을 두리번 거리기 시작합니다.. 주말이라그런지 미니멈이 10달러에서 15달러로 올라있으며 거의 만석이고 한두자리 비어있네요.. 복잡한 테이블을 싫어하는지라 다시 스캔 하지만 25달러 짜리 블랙잭만 비어있고 저렴한 테이블은 거의 풀가동입니다..... 그래 25에서 녹아 죽으나 15에서 녹아죽으나 마찬가지다 생각 하고. 미니멈 25달러 테이블을 오픈 하고 .. 필리핀에서 포커라이프 근 7년만에 다시 찾은 필리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서 소매치기, 공항에서 환전 중 공항 가이드와 환전소 직원에게 당한 사기등으로 필리핀은 저에게는 않 좋은 이미지였습니다.. 이번에 찾은 방문으로 그 기억들은 좀 싯을수 있엇습니다.. 위에 행태들이 여전히 만연하지만 저는 이미 백신주사를 맞아서인지 필리핀을 아주 잘 아시는 그곳에 거주하시는 선배님과 동행을 해서인지 이번에는 필리핀을 알차게 느끼고 왓습니다... 필리핀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럭셔리한거 좋아하고 격식을 차리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지옥같은 곳일수도 잇고 자유로운것 좋아하고 조금은 흥청망청으로 흐러는 삶이 좋은 그런 분들에겐 아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존재하기도합니다.. 저 역시 후자쪽이기도 .. 마카오 레드드레곤 토너먼트(1,700,000 hkd를 눈 앞에서 놓치다. 어제 마카오에서 넘어와서 하루 푹 쉬엇습니다... 아직 아쉬운 마음이 달래지지가 않지만 조금 조절햇다가 목요일날 다시 넘어갈까합니다... 아시다 시피 마카오 레드 드레곤 토너먼트 메인에 데이 2로 참가해서 89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13등으로 아쉽게 타이널 직전에서 떨어지며 상금 74300불을 받는데 만족해야 햇습니다... 고지가 바로 눈 앞인데.... 일등이 백칠십여만원. 이등이 백이십여만원, 삼등이 구십여만원............9등이 12만여만원.... ..13등 74천원..... 개인적으로 이 대회는 제가 작년도에 파이널 3등로 마감을 해서 38만여불을 받은 대회여서 저와는 인연이 좀 있는데 이번에도 파이널 가나 싶엇는데 너무 아쉽네요... 결국 16명이 남은 상태에서 중요한 5대5승부의 고비를.. 텍사스 홀듬.. 리스펙트(존중) 샤커: 고수 서커: 고수인것처럼 보이는 피쉬 피쉬: 그냥 보이는 그대로 피쉬 포커에서 상대에 대한 존중. 리스펙트에 대해 6~7년 전에 홀듬 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풀틸트라는 온라인사이트에 간판 프로인 중국계 데이비드 추(쟈니 챈과 화교를 대표하는 포커 플레이어)가 석커짓하고 돈 좀 잃고 나가길레 홀듬에서 리스펙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엇죠... 춥고 배고픈 이등병시절.... 하늘같은 내무반장의 취침점호에서 뱉었던 일갈은 아직까지 귓가에 생생히 남아잇다. "고참을 두려워히진 말되, 어려워 할줄은 알아야한다." 우리 인간사에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말이지만 실천또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어제 세계랭킹 63위라는 탑클래스 데이비드 추와 2시간여동안 겜을 하며 좋은 경험은 나름데로 새삼 느낀 .. 홀듬 입문하시는 분들께.. 텍사스 홀듬은 포커의 한 종류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포커 하면 텍사스 노리밋 홀듬이라 할만큼 열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 시장 또한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마카오만 핟라도 올해부터 아시아 참피언쉽이 규모가 엄청 커졌고... 포커는 처음에 알아야한 스킬도 만만찬고 입문 과정도 만만치 않치만 바둑이나 이런것과 같아서 자신의 실력이 높아지면 일정한 안정적인 승율이 따라옵니다... 물론 실력 향상이 관건이겟죠... 그래서 포커종목은 광의의 개념에서는 도박이지만 마인드 스포츠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입문하시는 분들게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그라인딩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킬을 숙지하고 아주작은 금액으로 마이크로방에서 부터 그라인딩해서 차곡차곡 올라와야 실력이 탄탄해집니다.. 10불가지고 0... 실전으로 배우는 홀듬....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땐 늦다... 요번주는 게임 쉬고 집에서 음식이나 만들어 먹고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네요... 한달전쯤 있었던 핸드히스토리를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 파켓킹에에 대한 부분입니다... 역시 윈 포커룸 50/100 노리밋 홀듬테이블입니다... 20000불 바이인으로 큰 어려움 없이 27~8천불 정도 만들고 있을때입니다... 버튼위치에서 파켓 에이스가 옵니다... 미들에서 프랑스 젊은 레귤러(3년 정도 베네시안과 윈에서 치는 친구로 타이트하면서 안전하게 겜 운영하는 친구) 400으로 최초 레이져로 나오고 바로 뒤에서 콜 내 바로 앞에서 콜 이윽고 내 차례 요 바로 앞판에 이것과 같은 상황으로 제가 에이스 잭으로 스퀴즈 해서 먹엇는데 바로 다음판에 파켓 에이스로 같은 상황을 맞아 뭔.. 얼마전 있엇던 홀듬게임 방장님의 훌륭한글에 편승해서 바카라 일색인 마노 카페에 홀듬 바람도 살살 부러오네요... 저도 이 바람에 편승해서 얼마전에 기억에 남는 판이 있어서 올립니다... 이 판은 홀듬이나 포커게임에서 중요시 하는 리딩에 대해서 어던 관점에서 무엇을 중요시해서 생각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판이었죠.. 흔히들 홀듬게임은 내가 가진 핸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맞는 말입니다... 상대가 약하다 싶으면 벳하고 강하다 싶으면 죽고.. 하지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 상대가 약ㅎ보여서 벳 햇는데 콜 당하기도 하고 저걸로 어떻게 콜해 투덜거리기도 하는데 단순히 당신이 상대에게 읽혔다는 거고 .. 제가 볼댄 더더욱 중ㅇ한 부분은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어덯게.. 행운의 여신이 !! 안녕하세요~ 후기 또 한번 올려볼까요^^ 들어가기 앞서.... 요즘 뿐만 아니라 원래 이 카페라는 것이 참 다양한 사람이 모이다 보니....구설수가 많은데... 먹고 살기 바쁘고 뭐 글 못 올려서 안달 난것도 아닌데 굳이 구설수 까지 휘말려가면서 글 올릴 이유는..... 한마디만 하자면 이곳은 어딘가? 난 누구인가? 때와 장소를 잘 보고, 거울을 보면 답이 나오질 않을까 합니다. 저도 모회원님의 몇몇 답글은 참 답이 없구나. 하고 느꼈지요.ㅋㅋ 군더더기가 많네 어쩌네 평가부터 할 생각말고 그냥 신변잡기적인 읽을거리에.... 잘 봣어요 한마디만 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BUT...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급니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구요? 전 그리 못합니다. 양화가 악화를 쫓아 버려야지요. 재밌는..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