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7년만에 다시 찾은 필리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서 소매치기, 공항에서 환전 중 공항 가이드와 환전소 직원에게 당한 사기등으로
필리핀은 저에게는 않 좋은 이미지였습니다..
이번에 찾은 방문으로 그 기억들은 좀 싯을수 있엇습니다.. 위에 행태들이 여전히 만연하지만
저는 이미 백신주사를 맞아서인지
필리핀을 아주 잘 아시는 그곳에 거주하시는 선배님과 동행을 해서인지
이번에는 필리핀을 알차게 느끼고 왓습니다...
필리핀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럭셔리한거 좋아하고
격식을 차리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지옥같은 곳일수도 잇고
자유로운것 좋아하고 조금은 흥청망청으로 흐러는 삶이 좋은 그런 분들에겐
아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존재하기도합니다..
저 역시 후자쪽이기도 하죠......
제가 있는 마카오가 물가나 유흥 이쪽이 비싸서일수도 있지만
필리핀에서 즐긴 1주일간에 여흥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냇던곳이 레죠트월드 카지노엿는데
대략 마카오 대비 5~6배 낮은 게임싸이즈에
전투를 한다는 기분보단 즐긴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고
직원들도 항상 미소로 먼저 말을 걸고 친절하게 대해 주더군요
음식 시키고 남은 50페소(한화 천원정도)를 팁으로 주면
얼굴에 감사함이 뭍어나면서 탱큐를 하이톤으로 날려주는데
그 천원으로 제가 받는 즐거움이 더 많았을듯 합니다...
필리핀들의 월 평균 임금이 10000페소(25만원) 가량
필리핀 현직 경찰관을 매일 붙이는 가이드 비용으로 30000페소(75만원)
지불하면 개인 경호원 처럼 데리고 다닐수 잇다하고
저를 초대해준 선배님이 예전 기사를 부릴때 기사에게
월 10000페소를 주엇다하더군요...
필리핀에서 여자는 숨은 진주찾기라 칭하는데
카지노 곳곳에 놀러온 여자들이나
대형 쇼핑몰을 가면
얼굴이나 몸매가 남미쪽에 아주 가깝게 접근한 혼혈미인들을
심심찮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제 아시는 형님이 필리핀에는 포커룸도 운영하고 포커도 치시는데
필에 계신지가 5년정도 되시는데
한국에도 않 들어오시고
필리핀 블라인드 낮은데
마카오로 오시라 해도 않 오시는 이유가
여자때문이고 하는데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
필리핀에 가면 꼭 먹는게 위에 알리망고라는 민물게인데
진짜 이 게맛을 알려면
이 게를 튀기거나 다른 양념 추가해서 요리하지 말고
물반 사이다 반을 섞은 물에 이 게를 삶아서
그대로 먹으면 게의 짭조롬하면서 게 특유의 비릿한 맛을 즐길수 있다하여
첫날에는 게를 칠리소스 이런것에 튀겨 먹엇는데
둘째날부터
이 방식대로 먹엇는데
그 맛은 아직 입가에 맴돕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라는 멘트가 어울릴 정도로
이 요리법에 한국인들의 입맛에 제일 맞는듯 합니다..
게 딱지에 붙은 내장맛하며
두툼한 집게발살..
속이 꽉찬 속살...
이 요리법으로 하면 육즙이 살아있는 알리망고 맛을 그래도 느끼실수가 있을겁니다....
알리망고는 1키로에 450페소(12천원 정도)
합니다...
랍스타 보단 알리망고가 훨씬 저렴하고 맛이 잇습니다...네 마닐라내에 시푸드마켓입니다.. 담에 기회되시면 알리망고(알리망오) 한번 드셔보세요..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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