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드스쿨 뉴스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올드스쿨과 뉴스쿨이라는 용어는 포커 홀듬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스타일을 구분짓는 말입니다.
원류는 킬빌(필아이비,필 헬뮤스,필락,필고든 같은 탑플레이어들을 죽이는 즉 잡는 책이라는 뜻이겟죠)이라는 토너먼트 입문서에
서 사용되어진 용어이며, 현재는 라이브게임에서도 역시 이런 올드스쿨과 뉴스쿨이 양분되어집니다..
많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 올드스쿨을 지향합니다. 저 역시 올드스쿨이라 할수 잇고 지금 제가 풀어내는 혹은 지금 나와
있는 홀듬 이론서들 역시 올드 스쿨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올드스쿨들은 타이트하고 솔리드(단단하게)게 그리고 어그레시브하게 게임을 풀어냅니다. 즉 타이트 어그레시브가라 표현할수
있습니다. 원하는 카드가 올때까지 참아내며 원하는 상황에서 최고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팟아즈(현실가치 배당)에 맞는 게임을운영을 합니다.. 물론 임플라이아즈(미래가치 배당)도 추구하지만 거기에 목숨을 걸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생기는 임플라이 아즈를 추구하는거지 처음부터 이것 만들려고 게임을 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지요.
뉴스쿨은 기존의 포커이론에 새로운 포커철학을 가지고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필아이비, 탐두완( 까불다가 얼마전 중국 된장에게
올인 되엇습니다.. 블라인드가 천문학적인 게임을 하다가. 제가 술병들고 포커룸 나타날대부터 사고 한번 날것 같다 싶더니) 다니
엘 네그류, 거스헨슨등이 잇습니다.
그들은 많은 핸드 많은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하는 편이고 살벌할 정도로 어그레시브하여, 3베럴(플랍이후 3연속 베팅), 비포플랍
3~4벳, 리버 상대 블로팅 벳이나 벨류벳에 대고 빅블러핑등
핸드로 이기는 전략이 아니라 상황으로 이기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가령 플랍에 아무 사연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시벳 날린것 프로팅을 위한 콜을 하고 턴에 상대방이 추위를 느끼게 되면
굶주린 맹주마냥 가차없이 베팅이 날라갑니다.
팟아즈보단 임플라이 아즈에 무게중심을 많이 실고 있으며
웬만한 플레이어들은 왠만한 핸드로 그들의 살벌한 베팅을 당해내지 못합니다..
지금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문파가 바로 뉴스쿨입니다.
굉장히 창조적이고, 공포를 불러올 정도로 어그레시브하게 운영하지만 그것을 이익으로 실현시키는 밑 바탕에는
상대방을 읽어내는 리딩(촉)이 탁월하고 읽어냈다면 과감하게 벳을 할수 있는 배짱 또한 당연히 가져야 하는 요소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들은 타고난 천재들입니다..
이론으로 습득하거나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부분이 아니라는 거죠.
어설프게 뉴스쿨 흉내내면 올드스쿨들에게 꼭꼭 찍혀서 집문서 땅문서 잡힙니다.
뉴스쿨은 그들의 플레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당연히 하이스택에서 놉니다..
밑에 스택은 치치도 않을 뿐더라 치더라도 공포를 실현할수 없어 밑에 블라인드에서는 뉴스쿨이 올드스쿨에게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레서 같은 홀듬이라도 블라인드의 크기에 따라서 완전 다른 게임이 되는것이죠....
* 팟아즈: 현 시점에서 나의 핸드가 이기는 확율과 그것으로 내가 가져올수 있는 팟을 계산해서 수지가 맞는 장사를 할수 있는 현실 배당
임프라이 아즈: 현재의 팟을 포함해서 내가 이기는 핸드가 만들어 졌을때 미래에 상대방으로부터 더 받아먹을수 있는것을 계산하는 미래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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