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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일주일간 캄보디아 다녀왔어요.
1. 먼저 비자 발급
뱅기 내려서 공항 들어가자마자 줄서서 여권이랑 입국종이랑 사진 내시는데요. 최대한 뒤에 서시는게 좋아요.
단체여행객/여행사에서 아예 1달러씩 다 끼워서 여권을 내 버리거든요.. 그 사이에 끼면 안 내고는 안될거예요 아마ㅠㅠ
여기서 발급비용 30달러인데 1달러 더 달라고 요구한다고 하죠.
그 1달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면 돼요.
대신 쭈무립 쑤어(안녕하세요)
짜(네/여성) 받(네/남성) 얻떼(아니오) 쏨 또(미안해요) 어꾼 찌라은(매우 감사합니다)를 최대한 친절하게 적절한 때에 구사하시면 생각보다 우호적으로 1달러 패쓰 해주기도 해요.
비자발급용 사진은 여권사진과 일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3년전 찍은 일반 증명사진 냈었어요.
2. 입국심사
입국심사대에서도 뭐하러 왔냐. 언제까지 있을거냐. 물으면서 도장찍고 여권 돌려주기 직전에 1달러를 또 요구하더라고요.
이때도 비자 발급 때와 마찬가지!
최대한 불쌍한 표정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쏨또 쏨또... 하면 그냥 돈 안받고 여권 줍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비자때 1달러 주고
입국땐 계속 미안하다고 쏨또 쏨또 쏘리 리턴 마이 패스포트 플리즈 했더니 그냥 여권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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