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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카보디아

씨엠립공항에서 시내 이동 소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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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3월에 기간없는 배낭여행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원래 계획은 방콕in으로 해서 씨엠립으로 슬립핑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바로 씨엠립으로 가서 배낭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1)비행기표가 더 싸다. (에어아시아 수하물포함 현재 16만 / 이스타항공 수하물포함 13만)

2)필자는 다른지역은 안가봤지만 태국방콕, 파타야만큼은 엄청 많이 가봤다... (1달 이상씩 4번이상.. 단기까지는 약 10회..)

3)방콕in 방콕out코스이니.. 결국 방콕으로 가야하니 시작은 다르게?

그래서 씨엠립에서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중요한 팁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셔서 씨엠립으로 오시게 되면 비행기표 시간이 동일하게 8시 35분 출발하여, 새벽 30분쯤 도착합니다.

새벽 30분에 씨엠립공항에서 흥정없이 공항에서 운영하는 택시도 아닌 툭툭 이용시 야간 할증붙어서 고정금액 12불입니다

아고다에서 저렴하지만 시내와 가깝고 평점좋은 도미토리를 찾아보다가...

결국 도미토리를 찾았는데, 거기에 더블배드 싱글룸도 함께 있더라구요.

혹시 몰라 가격 비교차 구글을 통하여 그 숙소 홈페이지를 검색...

도미토리 5불 싱글룸 15불인데, 아고다에서는 도미토리 4불 싱글 12불인거 보고  다른 정보들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Free Pick-up"

그래서 순간 아고다에서 5불 결제를하려다가 그 숙소 메일주소로 문의를 넣어봤습니다.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여 영어를 할줄 알기에...)

메일이 왔다갔다 하는결과 소소한 팁을 알게되었습니다. 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중 핵심만 적어드리면

"문의하려합니다. 12시30분 공항도착인데 비자받고 뭐하고 하면 1시넘어서 공항에 나올듯한데 무료픽업이 되나요?"
"새벽 1시에 도착을 하더라도 무료 픽업을 해드립니다. 방 예약은 하셨나요?"
"아니요 아직 안했습니다. 아고다에서 특별 할인가로 12불이 올라와서 그걸로 결제할 예정입니다"
"아고다가 아닌 저희와 직접 계산을 하셔도 됩니다"
"직접 계산해도 12불에 싱글룸과 픽업서비스는 가능한거지요?"
"물론 가능합니다. 고객님 성함과 도착시간 및 비행기 정보를 주시면 기사를 보내겠습니다."

즉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툭툭비용 12불로..
도미토리도 아닌 에어컨달린 더블배드 싱글룸/싱글 트윈베드 동일에 무료 픽업서비스로..
모른다면 24불이 나갈수 있는걸 툭툭비 12불에 무료숙소 또는 12불할인 숙소에 무료픽업이 가능하다는것!

소소한 팁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만2천원 태국에 자주간 사람으로 엄청 큰 금액이라는거 ㅎㅎ 이돈이면 6시간정도의 스몰투어를 무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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