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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후기

싱가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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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
 
22일~26일 태국에 일이있어서 갔습니다
 
오기전에 기회가 되면 캄보디아카지노 한번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었네요
 
26일 인천 도착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바로 출근했는데 갑자기 싱가폴출장이 잡혔네요
 
바로다음날 가는 비행기표를 부랴부랴 예약하고 27일 싱가폴로 고고싱 했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12시가 넘었네요
 
택시타고 예약한 만다린 오차드호텔로 향합니다
 
작년에 묵은적이 있었는데 좋은기억으로 다시 여기 찾게 됐네요
 
토요일 바이어들과 미팅후 좋은 성과를 내고 기분좋게 호텔로 향합니다
 
샤워를하고 드디어 결전지인 센토사로 향합니다
 
저에게 마리나베이는 왠지 돋대기 시장같은 분위기의 느낌이라...센토사로 정했습니다
 
시드는 싱달3000불 우리나라돈 250이조금 넘네요
 
작년에 왔을땐 1달러900원 정도 했었는데 환율이 많이 좋아졌네요 ㅎㅎ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막 시작한 슈의 다이에 앉습니다
 
전뭐 베팅이 대중 없네요 오직 감과촉으로만...출목은 너무 믿지 않네요
 
10판정도 지나고 중국인들 3명이 옆에 앉네요
 
운이좋아 600불정도 딴 상황.....와 옆에 중국인 두명이 뭐라뭐라 자꾸 궁시렁대는데 입냄새가 장난아니네요 ㅠㅠ
 
껌이라도 주고 입좀 닫으라고 얘기하고 싶은걸 몇번이나 참습니다
 
옆사람 신경쓰다보니 슈가끝나니 딴거 토하고 2100남네요
 
자리에서 일어나 금연석쪽으로 이동합니다
 
10여판 진행중에있는 다이에 앉습니다
 
전 솔직히 도이찌 베팅도 안하는데요
 
제일 마지막 자리앉은 중국인 베팅한번을 안하고 계속 상황만 지켜보고있네요
 
전 먹죽먹죽 2100 본전상황 제일 마지막 자리 앉은 중국인이 타이에 3000을 베팅하네요
 
순간 깜짝놀랐습니다 저사람 제정신인가??? 뱅.플도 아닌 타이에 3000을 그것도 처음 베팅하네요
 
대단한 강심장이구나.....250만원정도되는돈을 타이에 놓다니...느끼는순간 카드 나옵니다
 
플10 8 뱅커 2 뭐가 나올거 같나요? 6나옵니다 타이네요
 
와 머리가 띵하네요 중국인 아무표정 없습니다
 
그렇게 4번 베팅해서 3번을 맞추고 자리를 뜨더군요
 
정말 신같이 느껴지네요...
 
다음편으로 이어서올릴께요

어제 잠깐 씻고 컴터앞에 앉으려고 했는데 바로 잠들었네요 ㅠㅠ
 
다음이야기 이어서 쓸께요
 
그슈가 끝나고  2000불정도 남았을때 흡연석 쪽으로 이동합니다
 
흡연석 들어가면 바로 다이사이 다이들이 쭉 있는데요
 
한다이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있습니다
 
화면을보니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 10번이 내려오네요
 
워~~~~~~~~~~~이게 무슨일인가 엄청난 인파속을 뒤지고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넘쳐나니 칩 놓을 자리가 없네요 겨우 500불대에 놓습니다 승
 
또 500불 승 딱 본전이네요 ㅎㅎ
 
어차피 1000불딴거라 생각하고 다시 대 나옵니다
 
13번 대가 나오네요 이런경우는 태어나서 처음봅니다
 
시드가 4000불이됐네요 땄으니 일어나자 생각하고 다음뭐가 나올까 베팅은 안하고 지켜봅니다
 
333 트리플 나오네요 13번 대에 트리플....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네요 ㅋㅋ
 
저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자리를 뜹니다
 
바카라 다이로 이동합니다
 
싱가폴은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힘들게 번돈을 카지노에 갖다 바치는구나...혼자 쓸쓸히 생각합니다
 
슈가 중간쯤 지난 테이블 앉습니다
 
전 3매6매중국점 포도송이  뭐 이런거 하나도 모릅니다 자랑은 아니구요...ㅠㅠ
 
오로지 본매와 촉으로....
 
옆엔 3명이 외국인 노동자 같네요
 
25불 30불씩 베팅하는데....짜증나게 한판할때마다 옆에서 픽쳐 픽쳐 카지노가 떠나갈듯 소리치네요
 
귀창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이상하게 앉는 다이마다 이러네요
 
자기들 반대로 베팅했다고 뭐라뭐라 중얼대고 25불30불 이기고 좋다고 자기들끼리 수근대네요
 
페이스에 말렸는지 500불 잃고 일어섭니다 시드는 3500불 500불 땄네요
 
다이에서 일어나니 배가 고프네요 ㅠㅠ
 
시계를보니 벌써 12시가 넘었네요
 
어차피 내일 하루가 더 남았으니 생각하고 택시타고 숙소로 옵니다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에 눈을뜨니 10시가 조금 넘은시각 마지막 날이니 조식은 패스하고 씻고 체크아웃하고 나옵니다
 
점심은 좀 든든하게 먹자고 생각해서 클락키가서 혼자 칠리크랩을 시켰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었는데도 양이 많다보니 남기네요(싱가폴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점심을 먹고 택시로 센토사로 이동합니다
 
택시기사가 한국말을 좀하네요 ㅎㅎ
 
하리수 예뻐요 최지우 예뻐요 한국 사랑합니다 ㅎㅎ
 
요즘은 한류의 파워를 다시한번 느끼네요
 
웃으며 가는도중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침착하게 열벳만 하지말자구요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바카라 다이로 이동합니다
 
7게임정도 진행된 다이에 앉습니다
 
중국인3명 저 이렇게 4명이 게임을 하게됩니다
 
먹고죽고먹고죽고 거의 본전상태 참 이놈의 바카라 어렵네요ㅎㅎ
 
돈따고 갈생각도 굴뚝같았지만 재미있게 놀고 가자 마음먹습니다 ㅎㅎ
 
불규칙적인 패턴이 반복되네요
 
중간중간 쉬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칩을세어보니 3400 거의 본전이네요
 
불규칙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오다가 플이 5개 내려오네요
 
이상하게 왠지 꺽일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뱅에 400 맞춥니다
 
800뱅 승 1600뱅승 1000뱅승 1000뱅승그것도 내츄럴로 5개까지 뱅이 내려오네요 ㅋㅋㅋ
 
여기서 순식간에 8000불이 넘어가네요 ㅎㅎㅎ
 
괜히 더 욕심부리면 안될거같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어차피 딴돈이니 좀더 놀자 하는 마음으로 어제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다이사이로 이동합니다
 
여기저기 봐도 줄은 안내려오더군요 ㅎㅎ
 
사람별로 없는곳에 앉아서 100불200불 베팅합니다
 
먹고죽고먹고죽고 이상황에서 칩을 정리하니 7300불 1000불정도 나갔네요
 
그래 5000은 잠구고 2300으로 승부보자 마음먹고 느낌으로 500소에 베팅합니다
 
트리플333 나오네요 또 500불벳 555또 트리플 완전 뚜껑 열리네요 트리플이 두번 연속나오니 ㅠㅠ
 
1300한방 찍자 생각하고 기다리다 트리플 지나고 대대 소대 상황 대에 1300베팅합니다 336 대나오네요 휴
 
또대에 1300베팅 336 같은 번호 1300벳 346대 ㅋㅋㅋㅋㅋㅋ
 
기분 날라갑니다 칩을 정리하고나니 만불이조금 넘네요
 
50불칩 던져주고 일어났습니다
 
나와서 짐찾고 공항왔습니다
 
재미있게 놀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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