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파타야로 향합니다.
!!!(유흥 관련 이야기는 모두 소설입니다ㅡㅡ)
꾸벅.
친구놈이 파타야 워킹스트릿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ㅡㅡ
예약된 워킹스트릿 인근 호텔방 두개.(^------^)
각자 방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기필코 하얗게 불태울 생각입니다.
그런데 내일이 붓따(부처님) 안식일 이랍니다.
ㅜㅜ친구놈이
"그래도 오늘은 모든 업소가 영업을 하니,
괜찮은데 가서 일찍 나오자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맛사지좀 받고 좀 늦은 시간에
아고고로 향합니다.
설탕 이라는 아고고.
수질은 안 좋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는 곳이네요.
(대부분이 양키할배들 입니다)ㅡㅡ......
샤워하는 애들. 올탈로 둘이서 흉내내는 애들.
등등.
데낄라 몇잔 사주고 놀다가
자 이제 하나씩 고르자고 했습니다.
시간은 대략 12시 반.
푸잉의 번호를 고르고 서버에게 얘기 하려는데
갑자기 음악이 꺼집니다.
영업시간이 끝났다고 다 나가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
앜ㄱㄱㅋㅋㄱㅋ
어쩌라고! 방도 두개 잡았는데!!!
친구놈이 원망 스럽습니다.이 썅노무 색.ㅋㅋ
친구놈이 해변가로 가면 픽업 할수 있답니다.
해변가에 푸잉들 정말 많더군요.
하지만 약 2킬로 거릴 걸어도 이렇다할 인물이
없네요.ㅜㅜ이뻐 보이는건 대부분 성님들.ㅜㅜ
그러다 친구놈이 맘에 드는애를 발견.
쇼부를 칩니다.(제가 봐도 해변가 탑급이네요)
근데 저도 픽업을 해야는데 ㅜㅜ
혼자 호텔 잘 찾아가지도 못하는데ㅜㅜ
친구의 푸잉한테 친구 불러달라 합니다.
훨씬 못한 애가 오네요..ㅜㅠ 주륵주륵
친구놈이 괜찮은것 같다고 그냥 하잡니다.
부들부들.ㅋㅋㅋㅋㅋ
그렇게 호텔로 입성.
친구놈이 깨톡을 합니다.
"야 . 2대 2 해도 된데."
꺄 ㅋㄱㄱㄱㄱㄱㅋㄱㄱ ㄱㅋ ㄱㅋ!
항상 꿈만 꿔왔던 그것!
하지만. 순진무구한 저로서는 좀 그렇더라구요.
(창피하다고 해야하나.ㅡㅡ;;;;;;;;;;;;;;;;;;;)
"아니다.그냥 너 좋은 시간 보내"
ㅠㅠ 제가 좀 병신 입니다.ㅋㅋ
그렇게 저는 별 시덥잖은 아이와 시덥잖은
시간을 보냅니다.주르륵 주르륵 ㅜㅜ
거기다 이 아이 아프다고 징징 댑니다.
훤히 보입니다. 일찍 가려는 수작.ㅜㅜ
뭐 더 있어 봤자 좋을것도 없겠다 싶어
보내줍니다.ㅡㅡ;;;;
친구놈한테 깨톡하니 아직도 이야기 중이랍니다.
(1시간 넘게)
ㅋㅋㅋㅋㅋ
얼마나 아껴 먹을라고 ㅋ.
다음날 점심쯤 일어나서 백화점으로
친구와 밥을 먹으러갑니다.
근데 이 자식 말이 없습니다.
웬지 모르게 깨짝 됩니다.
"야 시발 좋은 밤 보내고 왜 그러냐?"
친구놈이 얘기 합니다.
"시벌.그 시붤놈(?) 레이디 보이였어."
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 ㅋ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ㄲㄱㄱㄱㄱ
생각해보니 그놈 롱스커트에 얼굴 양쪽
가리는 긴생머리였습니다.
파타야에 단 한명도 없을법한 스타일.ㅋㅋ
오래 이야기 하다가,
시작을 했는데 마우스로 그렇게 잘 해줬다는
겁니다.끝까지 ㅋㅋㅋㅋ
그리고서 2회때 벗기려 하자 손길을 막으며
"나 아직 완벽하지 못해"
라고 말했답니다.ㅋㅋㅋㅋ
확인해 보래서 손을 넣어 봤더니
쭈글쭈글한게 만져 지더랍니다.ㅋㄱㅋㅋ
거기다가 언제 훔쳐 갔는지 시계까지
없어 졌다네요.ㅋㅋㅋㅋㅋㄱㄱㄱ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저까지 형님과 2대2를 할뻔했던.
ㅜㅜㅋㅋㄱㄱㄱㄱㄱㄱㄱㄲㄱㄱㅋㅋ
회원님들도 꼭 조심하세요.
나는 아닐거야라고 방심 마시고
조심조심 또 조심 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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