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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베트남

호치민 4박5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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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출국해서 20일 어제 입국했습니다.

호치민은 이번이 5번째 방문입니다.

지난달초에 후배들과 술자리에서 호치민 이야기 하다고 항공권을 검색하니
베트남항공이 20만5천원에 올라왔더라구여 ㅎ 앞뒤생각없이 일단 예약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6일) 인천출발하여 호치민공항에 도착한시간이 대략 저녁 9시 20분, 유심(5기가10만동)구매하고 환전하고
호텔까지 비나선택시(17만동)타고 호텔(득붕엉호텔/비추천)에 도착하여 짐해체후 저녁먹으로 11시쯤 브이비엔거리로 나왔습니다.
술과 안주로 저녁대체 하기로하여 사하라(비어클럽???),이름모를맥주집,메라키호텔옆bbq집을 짧게 경험하고
157비어바에 들려 ㄲㄱㅇ들과 한잔씩하고 후배3명은 ㄹ100불 쇼부후 호텔로 고고 ㅎ 그런데 조이너스차지 명당 10불씩 있슴.ㅠㅠ
157비어바 수질은 그닥좋진 않지만 ㄹ나간 후배들 얘기로는 애들이 아주 마인드가 좋았다고 합니다.

( 17일 ) 아침에 나쁘지 않은 조식을 먹고 택시타고 고향이발소2로 갑니다.
이번에 첨으로 이발소 경험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은 약 2시간정도에 14만동 팁은
재량껏 알어서 주시면 될듯합니다.(저희는 만족도가 높아서10만동 줬습니다.)
이발소에나와서 벤탄시장구경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후 사이공 스퀘어에서 쇼핑후 우리 방장 만나러 다시 호텔컴백
5시 방장과 만난후 저녁식사 담은 JJㄱㄹㅇㅋ로 달리러 갑니다.
JJㄱㄹㅇㅋ 수질은 사진으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주사위게임하면서 정말 잼있게 놀았어요 아마도 방장없이 우리끼리 갔으면 잘못놀았을듯한데 방장이 있어서
모든 케어를 해주니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ㅎ 이후에 어제갔던 BBQ에서 다시 먹방찍고 호텔로 각개전투하러 갔습니다.
여기 ㄲㄱㅇ 애들 마인드가 좋아요 잘놀고 잘먹고 잘하고 ㅋㅋ
(JJㄱㄹㅇㅋ 비용은 주대 소주먹고 2세트??맥주 무지하게 먹고 ㄹ4명가고 해서 총 800불 정도 나온거 같아요)

(18일) 아침에 ㄲㄱㅇ들 보내고 역시 나쁘지 않은 조식을먹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11시쯤 카라벨호텔 카지노를 갑니다.
제가 카지노를 좋아해서 카지노가 있는나라를 가면 꼭들리거든요(호짬 그랜드카지노는 2번다녀왔습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후기를 올릴께요 ) 카라벨호텔 카지노 정말 작더군요 ㅋ 한국에 있는 좀 큰 오락실정도 모두 전자식입니다.
여기서 한 3시간 슬롯돌리면서 놀았어요 ( 전 150불 이겼습니다 ㅎ) 적당히 놀고 동코이쪽에서 점심먹고 근처 우체국등
관광지 몇군데 가서 사진좀 찍고 벤탄 137마사지가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그이후에 호텔위에있는 루프탑바에 가서 맥주먹방후 11시쯤 클럽 러쉬를 갔습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 사람 무지하게 많더라구여 저희가 나이가좀(한놈빼고 3명이 40대 입니다.) 있다보니 클럽의 어색함을
못참아서 1시간정도있었어요 젋은 한국 남자들 많더라구여 여자들은 생각보다 수질이 별로 였습니다.
(입장료는 없고여 저희는 버드와이저6병세트 44만동 주고 먹었습니다.)
다시 브이비엔거리로 돌아와 이번엔 159비어바로 갑니다.(157비어바 바로옆에있습니다. )
수질은 뭐 그냥그래요 그래도 뭐 싸게 놀수 있으니깐 레이디 드링크 좀 사주고 맥주 먹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또 마무리 합니다.

(19일) 오늘은 오전 9시에 붕따우로 출발합니다. (전날 킴스렌트카에 왕복 150만동에 붕따우 예약했어요 )
약 2시간 달려서 붕따우 도착 예수상 한번보고 내려와서 점심먹으로 간하오를가니 풀북 ㅠ 간하오2역시 풀북ㅠㅠ
렌트기사추천 레스토랑 풀북 ㅠㅠㅠ 마지막으로 간 로컬식당(이름을 안봐서 식당이름모름 ㅠ )에서 점심식사
살아있는랍스터 3마리1KG에 110만동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거랑 오도리회(새우) 살아있는우럭비스무리한거 튀김,
조개류 게살볶음밥등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놓고 소주와 맥주 흡입했어요 충 비용은 240만동 정도 나왔습니다.
하도 많이 먹어서 배 볼록한 상태로 붕따우비치로 갑니다.
비치에서 맥주 먹을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콜라만 먹고 비치의자에서 2시간정도 뒹굴다가
호치민으로 컴백합니다.
호치민에서 저녁먹기전 후배한놈이 카지노 복수하러 가자해서 저랑 둘만 다시갔어요 전 별 할생각이 없어서 구경만하다고
하도 심심해서 했는데 20분만에 200불 또 땃어요 ㅋㅋㅋ 후배놈은 200불 지고 ㅋㅋㅋ 그래서 딴돈으로 마지막 밤을
불태우러 다시 브이비엔거리로 와서 이것저것다 사먹고 마지막 밤을 하얗게 불태우기위해 다시 157비어바로..
내일 아침 비행기라 ㄹ은 어려울꺼 같아서 일행중 3명만 ㅅ 으로 델꼬나와서 호텔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 ㅅ가격은 80불 바파인30만동 들었어요 )

(20일) 오전 9시 25분 출국이라 6시부터 부랴부랴 준비하다고 깜박하고 호텔에다 핸드폰을 놓고 나왔어요 ㅠㅠ
택시타고가는중에 핸드폰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니 없어졌더라구여 체크아웃할때 미니바 체크하러 들어간넘이
가져간게 확실한데 오리발 내미니 방법이 없더라구여 결국 출국시간에 쫒겨서 포기하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한국와서 새폰개통하고 구글로 들어가서 확인하니 오전 7시쯤 (우리일행 공항출발후) 마지막 동기화가 되있더라구여
개늠들 ㅠ
하여간 핸드폰 분실한거빼고 무사히 대전 도착해서 하루 쉬고 오늘좀 한가해서 후기 올립니다.

총평및 총비용 입니다.
제가 1년에 2번정도는 태국에 여행을 갑니다.
최근에는 태국을 가면서 항상 스탑오버로 호치민을 들리는데 이제는 호치민 일정이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그만큼 호치민이 좋더라구여 정말싼물가가 가장메리트있고여 ㄲㄱㅇ가 이쁜것도 이유입니다.
물론 호텔이나 휴식할수있는공간(해변이나 호텔시설등)이 태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지겠죠.
나이가 적지 않은만큼 한국에서는 어린친구들한테 대우받기 점점 힘들기에 더많은 작용을 하는듯 합니다.
이번은 정말 짧은 여행인데 정말 많은것을 했습니다. 4박동안 잠잔시간이 14시간정도 잔거같아요 ㅋㅋ
몸에있는 모든 에너지 다쏟은 여행인만큼 정말 잘 놀다 왔습니다.ㅎㅎ(물론 방장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핸드폰을 잃어버려 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동생들이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ㅎㅎ








3번째 배나온넘이 접니다 ㅋㅋㅋ

총비용
저희는 항공권을 워낙싸게 사서 일인당 90만원씩(항공료/호텔비/왕복공항버스비/여행내에서개인비용제외모든비용) 지출했고여
각자 선물비용및 @비용 으로 500불씩 환전해갔습니다.
@ : 2명은 3번/2명은 2번씩 나머지는 카지노가서 좀놀고 선물사고 뭐 이렇게 하고 좀 남았어요
저는 카지노가서 350불 이겨서 거의다 남았구여 ㅋㅋ 하여간 이렇게 들었습니다.



P.S  방장님아 주사위게임은 나한테 특허권있다 ㅋㅋ 담에 써먹을때마다 만동씩 적립해놔서 다음에 나갈때 맛난거 사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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