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러시아항공타고 인천공항 출발 블라디보스톡 도착하니 2시간정도 걸리네요.
잠깐 눈감고 잤다 깨어나니 도착
미리 신청해놓은 픽업차량을 이용하여 시내 숙소로 이동.
원래는 타이거호텔로 숙소를 잡으려했는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는 정보로인해 시내숙소로 바꿨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50분정도.. 짐풀고 거리구경좀 하다 저녁에 택시불러 타이거호텔로 이동.
블라디보스톡은 지나가는 택시잡기가 무척힘드네요. 물어보니 거의 예약을 하고 이동한다고합니다.
거리에서 잡고 이동할시는 금액이 더 비싸다고하네요.
시내에서 타이거호텔까지 약 1시간정도로 왕복 3000루불지불.(한화로 6만원 조금안됩니다.)
타이거호텔 정말 외진대있네요 주위엔 아무것도 없고
입구들어가 카드만들고 입장합니다. 입장할때 카드로 교통카드 찍듯이 들어가기때문에 무조건 카드는 만들어야할듯..
카드만드는곳은 입구 바로옆에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1200루불인가 내고 입장하는거같은데 무슨 프로모션인거같기도하고 말이 안통해 확인은 못했습니다.
가지고간게 달라라 공항에서 100불에 6420루불 바꿨는데 900불을 환전창구에 들이미니 루불로 바꿔오랍니다.
말이 안통하니 호텔직원 붙들고 달라흔들면서 체인지??? 하니 바꾸는 곳 알려줍니다. 바로 옆이네요.
아..달러를 루불로 바꾸는데 15분정도 걸린듯합니다. 뭘 이리저리 열심히 보는지...살짝 짜증나더군요.
서류 싸인하고 루불받고 다시 환전소가서 5만루불주니 200루불 다시 줍니다.
칲을주는데... 칲 합계가 48000을 받아야하는데 1000도 안됩니다. 뭐지...말도 안통하고
뭐 속이기야 하겠어 하는생각에 ㅂㅋㄹ다이 찾아 이동합니다.
반 이상이 머신이고 머신옆에 룰렛다이 약 6개정도있네요. 룰렛에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룰렛다이옆으로 블랙잭 러시아포커다이 구석쪽으로 다이사이1개 그옆에 ㅂㅋㄹ다이 4개있네요
4개중에 2개만 오픈. 하나는 25불에 2000불 나머지 하나는 50불에 3000불입니다.
50-3000불다이 착석. 그림을 보니 뭐 그럭저럭 그림대로 나오는거같습니다.
3판 베팅에 800불 승. 아무래도 약간 찝찝하여 환전하러 갑니다.
48000환전했는데 제손엔 약 1600정도...
카드주고 돈주고 환전하니 컴퓨터에 이것저것 찍더만 8-9만루불정도로 환전하여 줍니다.
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대기시켜놓은 차타고 숙소로복귀합니다.
가는내내 곰곰히 생각해보니 문득 루불을 달러칲으로로 교환해서 게임하고 다시 환전할때는 달러칲을 루불로 환전한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첨에 바꾼 48000루불을 800달러?? 정도로 환전해주엇네요.
아무리생각해도 납득이 안갔지만 시스테믈 이해하니 별 무리는 없겠더군요.
다음날도 낮엔 거리구경좀 다녔습니다. 아르바뜨거리 해양공원 독수리전망대 블라디보스톡기차역 혁명광장...등등
무지 걸어다녔습니다. 쥬만가 가서 킹크랩도 먹고 핫도그도먹고 시내구경은 하루면 끝날듯...사실 볼것도 없고 왔으니
그냥 구경하는거지 특별히 좋은건 못느꼈네요.
평소음식을 좀 짜게먹는데 음식...정말 짭니다. 킹크랩도짜고 새우도짜고 관자도짜고 샤슬릭도짜고...
암튼 저녁에 또 택시불로 타이거호텔갑니다. 오늘은 두번째라 헤메지않고 바로 이동후 1000불 승.
바로 숙소로 복귀합니다.
다음날도 1000불승후 바로 복귀.. 뭐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는 필리핀 마이다스정도?? 핫도그무료 음료 무료..
중국인들많고 한국인들은 거의없고 현지인들많이있네요.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건지 몰라서 그런건지 3일 갔다 3천불정도 승하고왔습니다.
마지막날 사우나가려고했는데 혼자라 겁도나고 땡기지도않고해서 그냥 핸드폰게임만 주구장창 하다왔네요.
호텔주변에 현재 터 잡기 공사하는거같은데 2-3년후엔 좀 낳아질수있겠다하는 생각이지만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또 갈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 주말엔 ㅋㅈㄴ에서 정말 늘씬한걸들이...공연도 하고 몸에 쫙달라붙는 호랑이옷입고 돌아다니네요..
딜러들도 그렇게 싸가지없진않고 이쁜 딜러는 못봤지만 카지노 자체만으로보면 그닥 나쁘진않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정보가 없어 궁굼한점 물어보심 아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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