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독일 출장이 있었습니다
당시 혼자 뮌헨을 들렀구요 친한 불X 친구가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체코 동영상이 많이 돕니다 과연 실상은 그럴까??
주말을 이용해서 뮌헨에서 체코 프라하로 이동했습니다
프라하의 구시가지 , 신시가지를 돌며 여행객들, 프라하성, 마리오네트 인형등등 볼거리,먹거리 다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동영상에서 보던 마사지샾이나 클럽은 보이지 않았죠...
슬슬 재미가 없어질때즘 친구가 체코의 끝에서 프라하로 왔습니다
약 4시간 기차를 타고와서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고 2년만에 만난지라 얘기만 두어시간 했네요 체코엔 500년된 맥주집이 있고 특히 코젤다크라는 흑맥주 전문점이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코젤다크 흑맥주점이 있는걸로 압니다
여튼 친구랑 맥주도 먹고 밤이 무르익을때쯤 유럽의 밤은 너무 일찍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친구가 얘길합니다
"클럽이나 마사지 가자 쏜다!!"
이미 오전 오후 다 돌아봤지만 허탕친 나는 절레절레 했죠
그런데 프라하 역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조금만 가니 밤이되어서야
흑형들이 나타나서 잡길 시작하는 겁니다
Nice body girl~~ ??
대부분 문이 분홍색으로 된 집이 클럽+붕가붕가 하는 곳이었습니다!!!
전 한번도 그런곳 가본적이 없는 초짭니다 진짜 진짜 ...
너무 부담되서 친구에게 "아잉 ㅋㅋㅋ "
친구가 수위를 낮춰줬습니다 불건마로...
체코의 팁!! 불건마를 서칭하는 방법은
그냥 구글에다가 냅다 "erotic massage" 로 검색하면 쥴쥴 뜨더라구요 서버 막히는거 없이 쥴쥴~~
한군데 .. 두군데.. 찾아가봤으나 문이 닫혔다든지 안마간판이라든지 전혀 없더라구요 네.. 없습니다 여긴 간판이 없습니다 거의 가정집에서 알게 모르게 개조해서 방을 만들고 소규모로 운영되는 불건마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가정집 빌라 같은곳을 똑똑~~~ 두드렸습니다
예뿐 그리고 최하 C컵인 애기 2명이 맞이해줬습니다
다른 손님은 없고 단 두명이서 방 두개에 나눠 들어갔습니다
마사지는 바닥 카페트에서 해줬습니다 시작부터 올 누드로 따듯한 오일을 듬뿍 부어가며 제 등을 마구 휘저어 다니더군요 주무르는 마사지 아니고 피부 마사지인가봅니다 .. 그렇게 이십여분 혼자 놀더니 돌아누우라고 하더군요
돌아누우니 손 스킬 들어갑니다 소리도 냅니다 ... 하지만 전 긴장해서 소리는 영~ 내키지 않더군요 하지만 몸은 정신을 이기고 알아서 움직이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남은 30분을 부비부비 + ㄸ ㄸ ㄸ
끝났습니다 ㅎㅎㅎ 허무해요 ㅠㅠ 한시간 아닌거같고..
돈은 우리나라돈으로 1인당 10만원이었습니다 속은 쓰리나 처음이라 얼떨떨 !!
이상 체코 불건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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