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코창.
10월 중순 이후에 간다면 그때야말로 허니문으로 딱인 시기입니다.
코창을 허니문으로 정했다면 코창을 가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1. 국내선을 이용해 뜨랏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2. 육로 이동이 두번째 방법입니다.
육로는 파타야를 거쳐 다시 내려가며 방콕에서는 총 5시간 정도 걸립니다.
파타야에서 1박을 하고 코창을 내려가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돌아올 때도 파타야에서 1박을 하지 않을 거면 논스톱 5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원이 6명 정도에 4박 이상의 긴 여행은 오히려 육로가 효과적인 편입니다.
국내선 항공비를 아낄 수 있는데다 올 적 갈 적 파타야의 다양한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허니문이라면 그것도 3~4박 일정에 둘이만 가는 것이라면 국내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창은 뜨랏에서 내려 차로 부두로 이동한 뒤 부두에서 배를 타고 타시 코창으로 들어갑니다.
국내선-차량-배-차량을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동시간이 아주 짧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갈아타지 않더라도, 한 이동수단을 5시간 타는 것은 지루하고 괴롭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동이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방콕 에어(PG)에서 뜨랏 공항을 만들어서,
방콕에서 뜨랏으로 가는 항공은 방콕 에어(PG)가 독점하고 있다.
매일 방콕에서 뜨랏까지 하루 2회 운항을 하고(비수기 기준),
방콕 공항에서 뜨랏 공항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45분 정도이다.
공항은 코사무이 공항처럼 아기자기해 어린이 동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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