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tip 게시판에 적으려고했는데 등급이 안되서 여기에 적어봅니당.. 이해좀...하하
-베트남 여행하시는 분들!!!! 제발 마사지 받고 팁 너무 쉽게 막주지 마세요. 아예 마사지하던 도중 대놓고 팁을 요구하는데, 시원하게 받다가도 '팁!' '팁!' 이런소리 들으면 애 뭔가 싶습니다.
아니 받을때는 주고싶은 생각이 생겼다가 저말들으면 사라져요.
이건 개인 취향이긴한대 전 팁같은거는 원래가격에 10%정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와 정말 시원하다' 싶을때 그 정도 줍니다.이름은 기억안나는대 하노이 여행자거리 근처에 마사지샵-_- 30만동짜리 마사지 해줘놓고 대놓고 팁을 10만동 요구하더라구요 막 전에 나간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줬다고하는데...정말 불쾌했습니다. 대놓고 호구로보는건지...
그리고 다낭/후에 에서 라오스로 육로이동하시는분들! 평일에 국경에서 경찰(?)들이 절때 돈요구하면 주지마세요! 저는 버스이동할때 일본인 한명, 어떤 한국 아저씨 한명 이렇게 같이 버스탔는대요. 이 아저씨가 그러길 뭐 국경넘어갈때 라오스 20000낍이나 베트남돈 5만동 정도 줘야된다 이런말씀하시더라구요. 전 그런대 그런소리 들어본적이없어서 옆에 일본인한테 물어봤는대 애도 잘모르겟대요.무튼 차례차례 지나서 그 아저씨 통과하시고 일본인차례 됬을때 개는 돈안내고 무사통과하길래, 속으로 '아 돈안내도 되는구나'싶었죠 그런대 재차례되니까 재여권붙잡고 별짓거리 다하더니 대놓고 손을 내밀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도장이나 찍으랬더니, 옆으로 빠져있으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옆에서 소리치면서 별짓다했더니 도장찍고 지들끼리웃으면서 여권주긴하덥니다....하하(근처에 있는 현지인들 붙잡고 물어봤는대 원래 평일은 프리패스고 주말에만 돈주는거래요)
진짜 몇몇분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봅니다..그러지말아주세요 ㅠㅠㅠㅠ
- 그리고 라오스 방비엥에서 액티비티 즐기다 폰고장나신분들 꽤많죠? 현지에서 파는 방수백믿고 폰들고 물놀이하다 폰물다 먹어가꼬-_- 저도 그랬습니다.
그거 비엔티엔 가면 고칠수있어요. 한인쉼터에서는 고칠수없다하는대 분명히 고칠수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비엔티엔 삼성서비스센터(갤럭시는 나라별로 모델도 다르다고 모델이없어서 못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재폰은 갤럭시6s입니다) 근처에 모닝마켓(?)이라 불리는 건물안에 시장이있어요. (비쥬얼은 약간 용산필)그 시장 입구로 들어가셔서 조금걷다보면 왼쪽에 전자기기 엄청 많이파는거 보이실거에요(특히 핸드폰) 거기서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세요 계속, 끝에 다달았을때 우측에 파란문 보이실탠데 거길로 들어가시면 방금전과같은 핸드폰 파는사람들 보이실탠데요. 그사람들 다 브로커래요. 거기서 아무나 붙잡고 폰고치러왔다고하면 어떤 현지 남자한태 대려다줄텐대요. 그사람 영어못해도 손짓발짓다하면 알아듣긴하더라구요.(전 필리핀친구 통해서 알아내서 갔습니다)
가격은 저 배터리 액정 내장스피커.그러니까 내장부품 다나가서 싹다 갈아끼는대 140만낍줬네요.
> 아이폰은 잘모르겠습니다..하하..
그리고 비엔티엔에 아리랑 식당 사장님!!!!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길 잃고 헤매고있는대 픽업해주시고... 밥못먹었다니까 귀하신 한식 공짜로 주시고..다시 한인쉼터까지 픽업해주시고...정말 아리랑식당은 사랑입니다..
몇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ㅋㅋ;; 긴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여행자 거리나 한인타운은 좀 심하게 팁팁거려서 다소 기분이 나쁠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팁팁하면 그냥 안주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베트남 시스템이 마사지사들이 월급이 없던지 아니면 정말 작은 월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팁이 그 사람들 수입이지요. 물론 한국인들이 팁 문화가 어색하고 측은한 마음에 많이 주는 분들도 문제가 있습니다만 너무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시골에서 올라와서 일정한 월급 없이 일하는 마사지사의 입장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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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후 재가 알고 있는팁이랑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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